장기에 따른 옆구리 통증 부위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장기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콩팥: 콩팥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주로 요관을 통해 소변이 내려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 위와 비장: 왼쪽 윗배에 위치하며,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옆구리까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간과 쓸개: 오른쪽 윗배에 위치하며, 염증이나 돌, 혹 등의 문제가 생기면 옆구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폐와 갈비뼈: 폐의 아래쪽이나 갈비뼈 아래쪽에 문제가 생기면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의심되는 병 9가지
췌장염
췌장염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담석과 알코올 섭취가 있으며, 통증은 주로 명치나 몸의 왼쪽에서 시작하여 등과 가슴, 옆구리로 반사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구토를 동반하며, 누워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신경대를 따라 줄무늬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특징입니다.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되어 발병하며, 통증은 매우 심할 수 있습니다.
담적병
담적병은 위장 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부패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두통 등이 있으며, 위장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신우신염은 세균에 의한 신장의 염증상태를 말하며, 주로 요도의 세균 오염이 원인입니다. 증상으로는 근육통, 몸살, 오한, 발열 등이 있으며, 심한 통증이 옆구리로 퍼질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요로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옆구리 통증과 함께 구토, 식은땀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식이 습관 등이 있습니다.
골반염
골반염은 자궁내경관에 번식하는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까지 퍼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균으로는 임질균과 클라미디아 균이 있으며, 골반통, 발열, 진찰 시 통증 등이 증상입니다.
허리디스크 (흉추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척추 디스크의 일종으로, 격한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등과 옆구리의 저림과 통증이 있으며, 앞가슴 부분의 뻐근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늑막염
늑막염은 늑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숨 쉴 때 날카로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성 질환, 폐렴, 혈전 등이 있으며, 숨쉬기 어려움과 기침, 가래가 동반됩니다.
근육통증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 통증은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반복적인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습관 및 자세 교정이 필요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을 경험한다면 위의 질환들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지속되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