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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차이 알아봅시다

by 허숙 2024. 4. 9.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우리의 일상과 금융 거래는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다양한 인증 방식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특히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인증 수단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이 두 인증서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란

공동인증서는 과거에 사용되던 공인인증서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반면, 금융인증서는 2020년 12월 10일에 새롭게 출시된 인증 수단으로, 두 인증서 모두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지만, 공동인증서는 추가로 6개 지정기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인증서의 보관 방식입니다.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반면, 공동인증서는 개인 PC, 스마트폰, USB 등 로컬 장치에 저장되어 이동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유효기간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금융인증서는 3년의 유효기간을 가지며 자동으로 갱신되지만, 공동인증서는 1년 후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이외에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여부, 비밀번호 설정, 발급 수수료 등에서도 두 인증서는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처 측면에서 보면, 금융인증서는 주로 은행권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반면, 공동인증서는 은행, 신용카드사, 증권사, 정부기관 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기관에서 넓게 사용됩니다. 이는 공동인증서가 보다 광범위한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결론

결론적으로,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차이점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