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클럽 H&L TF 풋살화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들의 풋살화 교체를 고민하던 중에 발견한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클럽 H&L TF 풋살화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내 돈 주고 직접 구매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첫째의 축구화 교체 이유
예전에 첫째에게 사준 나이키 축구화가 작아지기도 했고, 끈으로 묶는 타입이라 자주 풀려서 불편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부여 여행을 갔을 때 롯데아웃렛 부여점에 있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매장을 방문해 키즈 풋살화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제품을 살펴본 끝에 첫째에게 딱 맞는 축구화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구매 포인트 벨크로 타입
이번에 축구화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끈으로 묶는 타입이 아닌 벨크로(찍찍이) 혹은 고무밴딩으로 된 축구화를 찾는 것이었어요. 아이가 혼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고, 축구 도중 끈이 풀리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죠. 나이키 매장에는 모두 끈으로 된 축구화뿐이어서 아디다스 매장을 방문했는데, 마침 매장 앞에 색상도 예쁘고 벨크로 스타일의 키즈 축구화가 진열되어 있어서 바로 신어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정보
저희가 구매한 제품은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클럽 H&L TF입니다. 가격은 할인받아서 약 4만 7천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항목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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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X 크레이지패스트 클럽 H&L TF J |
제품코드 | IF0715 |
색상 | Solar Red/Cloud White/Team Solar Yellow 2 |
사이즈 | US 2.5, UK 2, J 210, CHN 210, F 34, D 34 |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5만 9천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사이즈는 190 ~ 240까지 10 단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롯데아웃렛 부여점에서 215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제품 특징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클럽 H&L TF는 레귤러 핏으로 최소 20% 이상의 재활용 원료가 사용된 인조 갑피 제품입니다. 인조 잔디 전용 아웃솔로 인해 인조 잔디에서 더욱 효과적인 축구화입니다. 색상은 형광 느낌의 빨간색으로 실제로 보면 매우 예뻐서 딸도 탐낼 정도였습니다.
끈이 있긴 하지만 축구화에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신발 끈이 잘 늘어나기 때문에 신을 때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조절 가능한 벨크로가 있어 느슨하게 해 줄 수도 있고 딱 발에 맞게 조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혼자서 신고 벗기 편하고 발이 조금씩 크더라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이즈 리뷰
저희가 구매한 사이즈는 215로, 국내사이즈는 표기되어 있지 않고 외국사이즈만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US2.5, J 210, UK 2, D 34, F 34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한국사이즈로는 215가 맞았습니다. 축구화는 너무 크면 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약간 여유 있을 정도의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첫째는 뉴발란스 530 및 뉴발란스 프리들 신발의 경우 210 사이즈를 신고 있으며, 최근 뉴발란스 530 신발을 하나 더 구매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을 때 220 사이즈가 조금 크긴 했지만 앞으로 2~3개월이면 작아질 거라고 해서 220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클럽 H&L TF의 경우 215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나이키 축구화에 비해 발볼이 넓고 사이즈가 너무 딱 맞지 않고 약간 여유가 있어서 아이가 신고 뛰어다녀보니 매우 편하다고 했습니다. 기존의 나이키 축구화는 스스로 신는 게 어려워서 힘들어했는데, 이번에 구매한 축구화는 혼자서 신고 벗기 편하니 아이가 매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내 돈 주고 구매한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클럽 H&L TF 정보 및 사이즈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신고 벗기 편하도록 벨크로로 되어있고 색도 형광 느낌의 빨간색이라 실물이 아주 예쁜 축구화입니다. 아이에게 축구화를 사주기 위해 고민 중이라면 아디다스 X 크레이지패스트 클럽 H&L TF를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풋살화를 찾고 계신다면 이 제품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