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건과 관련하여 그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의 폐업 검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설립과 성장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018년에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SBS 공채 개그맨 출신 이광득이 설립한 회사입니다. 이광득 대표는 김호중의 친척 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자랑합니다. 김호중은 이광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광득 대표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웃찾사'의 '형님뉴스', '비둘기합창단'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그는 연예기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가수 김호중, 안성훈, 아이돌 그룹 티에이엔, 배우 손호준, 김광규, 개그맨 허경환, 김원효, 홍록기, 셰프 정호영, 전 야구선수 봉중근, 전 축구선수 이동국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소속시켰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성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호중의 활약에 힘입어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김호중의 음반 및 음원 판매, 콘서트 등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배구조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최재호 29.7%, 이광득 28.4%, 컬투의 정찬우 28.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0%, SBS미디어넷 3.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사는 연예기획사로만 알려져 있지만,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원으로도 등록되어 있으며, 화장품 제조 판매명부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건과 소속사의 대응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으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김호중은 구속 수사를 받게 되었으며, 그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회사는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하였으며,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속 계약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의 폐업 검토
김호중 사건 이후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폐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오늘은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폐업 검토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김호중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던 사건이니만큼 주변 아티스트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