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기아의 혁신적인 전기차, 니로 플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1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한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차량으로, 특히 택시와 렌터카 시장을 겨냥한 모델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니로 플러스의 가격, 제원, 컬러, 트림, 옵션, 연비까지 꼼꼼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니로 플러스 차량 제원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PBV(Platform Beyond Vehicle) 플랫폼을 사용한 첫 모델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입니다. 크기는 전장 4,385mm, 전폭 1,805mm, 전고 1,640mm로 니로 EV보다 전고가 80mm 더 높습니다. 이는 하이루프 디자인 덕분인데, 2열 헤드룸은 64mm, 레그룸은 28mm 늘어났고 도어 오프닝 역시 52mm 높아져 탑승객의 승하차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 최대토크 395N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6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392km, 도심에서는 무려 433km나 주행할 수 있습니다. 급속충전 시에는 45분 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니로 플러스의 공차중량은 1,760kg으로 준중형급 SUV 수준이지만,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저중심 설계 덕분에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은 기대 이상입니다.
구분 | 니로 플러스 |
---|---|
전장(mm) | 4,385 |
전폭(mm) | 1,805 |
전고(mm) | 1,640 |
휠베이스(mm) | 2,700 |
배터리 용량(kWh) | 64.0 |
전기모터 최고출력(kW) | 150 |
전기모터 최대토크(Nm) | 395 |
공차중량(kg) | 1,760 |
1회 충전 주행거리 복합(km) | 392 |
1회 충전 주행거리 도심(km) | 433 |
1회 충전 주행거리 고속도로(km) | 342 |
니로 플러스 차량 색상
니로 플러스는 총 5가지 외장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클리어 화이트는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무광 컬러입니다. 스파클링 실버와 스노우 화이트 펄은 광택감이 매력적인 컬러로, 스파클링 실버는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럽고, 스노우 화이트 펄은 차분한 느낌의 진주광택이 특징입니다.
아스트로 그레이와 오로라 블랙 펄은 니로 플러스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제격인 컬러입니다. 아스트로 그레이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짙은 회색이며, 오로라 블랙 펄은 깊고 심오한 검정 컬러에 오로라 펄을 더해 신비롭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내부는 블랙 인테리어 하나로 운영되며, 택시 모델은 루프 핸들이나 가방걸이 등에 옐로우 포인트 컬러가 더해져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외장 컬러 | 내장 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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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화이트 (UD) | 블랙 인테리어 (택시 모델은 옐로우 포인트 칼라 적용) |
스파클링 실버 (KCS) | |
아스트로 그레이 (M7G) | |
오로라 블랙 펄 (ABP) | |
스노우 화이트 펄 (SWP) |
니로 플러스 차량 트림
니로 플러스는 에어와 어스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각각 5,008만원과 5,393만원으로 차이가 나지만,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 구매 가격은 각각 4,755만원과 5,120만원입니다.
두 트림 간 가장 큰 차이는 드라이브 와이즈(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있습니다. 어스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핵심적인 ADAS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반면 에어 트림은 이 기능들이 옵션으로 빠져 있어 선택해야 합니다.
외관이나 내부 사양에서도 어스 트림이 더 고급스럽습니다.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턴시그널 램프, LED 포그램프 등이 적용되어 있으며, 실내에도 앰비언트 라이트, 메탈 페달, 동승석 통풍시트 등 고급 사양이 추가됩니다.
트림 | 판매가격 (세제혜택 후) | 주요 기본 품목 | 트림 특징 및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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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 5,008만원 (4,755만원) | - 150kW 구동모터 - 64kWh 리튬이온 배터리 - 인조가죽시트 - 10.25인치 내비게이션 |
- 가성비 높은 엔트리 트림 - 필수적인 안전/편의 사양 갖춤 - 합리적인 가격대 |
어스 | 5,393만원 (5,120만원) | - 에어 트림 기본 품목 포함 -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 가죽시트 - 앰비언트 라이트 |
- 고급스러운 외관 및 실내 디자인 -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 프리미엄 시트 및 인테리어 사양 |
니로 플러스 선택 옵션 추천
니로 플러스의 선택 옵션은 크게 드라이브 와이즈, 캠핑 패키지, V2L 패키지 등 세 가지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건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입니다. 에어 트림은 기본적인 안전 사양만 갖추고 있어서 드라이브 와이즈1 옵션을 꼭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시는 분들께 캠핑 패키지를 추천합니다. 캠핑 패키지에는 러기지 보드를 평탄화해주는 보드와 멀티 수납 트림이 포함되어 있어 캠핑용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V2L 패키지는 차에서 일반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신기술입니다. 차에서 드라이기나 전기포트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캠핑이나 비상시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옵션명 | 에어 트림 가격 | 어스 트림 가격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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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와이즈 1 | 89만원 | 기본 | - 전방 충돌방지 보조 - 차로 유지 보조 - 운전자 주의 경고 - 하이빔 보조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드라이브 와이즈 2 | 40만원 | 40만원 | - 후측방 충돌 경고 - 후방 교차 충돌 경고 |
캠핑 패키지 | 168만원 | 168만원 | - 실내 220V 콘센트 - 러기지 멀티 수납 트림 - 러기지 평탄화 보드 - 에어 매트, 캠핑 테이블 등 |
V2L 패키지 | 97만원 | 97만원 | - 실내 220V 콘센트 - 러기지 좌측 멀티 수납 트림 |
니로 플러스 각 등급 및 종류별 연비
니로 플러스는 전기차 모델이기 때문에 기존의 연비 개념으로는 측정할 수 없습니다. 대신 '전비'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요. 이는 1kWh의 전기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뜻합니다. 니로 플러스는 정부 신고 기준으로 복합 전비 5.3km/kWh, 도심 전비 6.0km/kWh, 고속도로 전비 4.7km/kWh를 기록합니다.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도 복합 기준으로는 392km이며, 도심 기준으로는 무려 433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적인 출퇴근이나 장거리 운행도 부담 없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부 신고 에너지 소비효율(전비) | 수치 | 1회 충전 주행 거리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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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 5.3km/kWh | 복합 | 392km |
도심 | 6.0km/kWh | 도심 | 433km |
고속도로 | 4.7km/kWh | 고속도로 | 342km |
니로 플러스는 이렇게 우수한 전비와 항속 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대용량 배터리와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기술 덕분입니다.
오늘은 기아 니로 플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차량은 다양한 옵션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니로 플러스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