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출연진이 궁금하신가요?
요즘 핫한 드라마 중 하나인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치열한 일상을 흥미롭게 담아낸 드라마로, 첫 방송에서 시청률 7%대로 출발했습니다. 저도 즐겨보고 있는 이 드라마의 출연진과 인물관계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굿파트너 다시보기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기획은 스튜디오S와 스튜디오앤뉴가 맡았습니다. 제작은 김우택, 연출은 김가람, 극본은 최유나가 담당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연기파 배우들이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굿파트너 6회 예고편 보러가기
굿파트너 출연진
굿파트너는 첫 방송 전부터 여러 매체와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첫 방송 후 장나라와 남지현의 능숙한 연기에 감탄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시청률은 7.8%로 출발이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굿파트너 출연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차은경 역 (장나라)
장나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여, 43세, 대정 로펌 이혼 1팀 파트너 변호사
17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대형 로펌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인 은경은 존재 자체가 곧 채널이고 매체입니다. 각종 강연부터 방송 출연, 온갖 영업에 상담까지 24시간을 72시간처럼 사용해 전 국민이 자신을 통해 ‘이혼의 모든 것’을 보게 만듭니다. 극 효율주의와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은경에게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시간, 둘째도 시간입니다. 변호사 차은경은 선망받지만, 인간 차은경은 무척이나 까칠합니다. 그래서인지 부하직원들은 늘 직설적인 은경의 태도를 견디지 못하고 줄 퇴사를 이어갑니다. 답답함과 한심함이 공존하던 그 순간,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비밀을 하필 유리에게 들켜버리고 맙니다. 모든 게 정답처럼 정해져 있던 자신의 인생 계획이 처음으로 뒤틀리기 시작하자, 예상치 못한 감정들을 겪으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한유리 역 (남지현)
남지현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여, 27세, 대정 로펌 이혼 1팀 신입 변호사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유리는 대형 로펌의 기업팀에 들어가 중대한 분쟁을 조율하는, 흔히 말해 ‘멋진’ 일을 하는 변호사를 바라왔습니다. 그런데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으려던 찰나, 유리의 미래가 크게 꼬이고 맙니다. 꿈에 그리던 기업팀 입사를 앞두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던 것도 잠시, 대뜸 입사 첫날 원치 않던 이혼팀에 배정돼 큰 흥미가 없던 결혼의 세계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은경과 시시각각 충돌하면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가며 뿌듯함과 너를 능가하는 변호사가 되겠다는 오기가 동시에 뿜어져 나오던 순간! 뜻하지 않게 은경의 비밀을 목격하게 된 유리는 자꾸만 은경에게 마음 쓰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우연한 계기로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맡게 된 유리는 은경과 의뢰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누구나 언제든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굿파트너로 성장해 나갑니다.
정우진 역 (김준한)
김준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남, 41세, 대정 로펌 이혼 2팀 파트너 변호사
은경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인 우진은 1년 차 변호사 시절 은경을 사수로 만나 냉철하며 직설적인 자신과 다른 성향의 은경에게 변호사로서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둘은 민사팀 내에서 부수적으로 처리하던 이혼 사건을 키워 지금의 이혼만 독자적으로 다루는 팀을 만들었습니다. 우진의 이러한 행보는 대표변호사의 계획과는 반대되는 것이었지만, 여전히 우진은 은경의 완벽한 파트너로서 합을 맞추며 인간 은경을 존중하고 변호사 은경을 존경합니다. 부드럽고 진중한 성향으로 소중하다 여기는 사람들을 세심한 시선으로 서포트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하며 여러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전은호 역 (표지훈)
표지훈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남, 29세, 대정 로펌 이혼 2팀 신입 변호사
은호는 틈만 나면 퇴사자가 생기던 이혼팀에서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입 변호사입니다. 쾌활한 성격으로 분위기 띄우는 데에 도가 튼 은호는 상대방의 감정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눈치 백 단의 소유자입니다. 게다가 막장 드라마 러버에 멘탈까지 강하니, 이혼변호사가 딱 적성인 타입입니다. 유리와 입사 3개월 차이여도 엄연히 선배는 선배입니다. 은호는 우진에게 유리의 퇴사를 막으라는 특급 지시를 받고 곧바로 전담 마크에 들어가지만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게 당연한 목표였던 은호와 달리 결혼도 이혼도 달갑지 않게 여기던 유리는 딱 봐도 자신과 정반대에 서 있는 이해 못 할 타입이었습니다.
인물관계도
연출자인 김가람 감독은 장나라에 대해 "장나라가 가진 장점들을 시청자들이 모르는 게 많다. 그걸 보여주고 싶었고, 그게 달성이 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물관계도에서도 예상해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어 "장나라 배우가 귀엽고 그런 이미지인데 정말 무섭고 꼰대"라며 "강력한 꼰대력으로 모두를 장악하는 어마어마한 카리스마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캐스팅에 대해서도 "다들 너무 기가 막힌다"며 "1순위로 생각했던 배우들이었고 운이 좋게도 다 모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굿 파트너'에는 장나라, 남지현 외에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등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3회 예고편 보러가기 지금까지 매력이 톡톡 튀는 굿파트너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혼임에도 이혼 변호사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장나라를 대표로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하는 굿파트너!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굿파트너 출연진과 함께하는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