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법검사기 맞춤법 검사기 비교 다음 네이버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비교 (다음 vs 네이버 vs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부산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맞춤법 검사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세종대왕이 창시한 한글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로 인정받고 있지만, 맞춤법을 정확히 지키는 것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맞춤법 검사기로는 다음 맞춤법 검사기,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그리고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부산대)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맞춤법 검사기를 비교해보고, 어떤 것이 가장 유용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음(Daum) 맞춤법 검사기

다음 맞춤법 검사기는 한 번에 최대 1400Byte, 한글 700자까지 검사할 수 있습니다. 원고를 교정하는 것처럼 깔끔하게 빨간색으로 오탈자를 표시해주어 시각적으로 매우 보기 쉽습니다. 특히 긴 글을 작성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Naver) 맞춤법 검사기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는 한 번에 최대 600Byte, 한글 300자까지 검사할 수 있습니다. 다음 맞춤법 검사기에 비해 용량이 적지만, 기본적인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잘 잡아줍니다. 다만, 시각적인 면에서는 다음 맞춤법 검사기보다는 조금 떨어집니다.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부산대)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한 번에 최대 300어절(한글 1200여자)까지 검사할 수 있어 용량 면에서 가장 우수합니다. 이 검사기는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권혁철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문맥에 맞지 않는 단어까지 찾아내어 취업준비생의 자기소개서를 검사하는 데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한 달 검사 건수가 1300만 건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교 결과

세 가지 맞춤법 검사기를 예제를 통해 비교해보았습니다. 테스트한 글은 381자로 임의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음(Daum) 맞춤법 검사기 결과

다음 맞춤법 검사기는 원고 교정하는 것처럼 깔끔하게 오탈자와 띄어쓰기 결과를 보여줍니다.

네이버(Naver) 맞춤법 검사기 결과

네이버는 한 번에 300자까지만 교정을 하기 때문에 381자 중 300자까지만 잘라서 검사를 해줍니다.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잘 잡아주지만, 시각적인 면에서는 다음보다는 떨어집니다.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부산대) 결과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다음과 네이버처럼 오탈자와 띄어쓰기를 잘 잡아주며, 원고 교정해 주는 것처럼 색깔로 표시해줘 시각적인 부분도 우수합니다. 특히 우측에 교정 내용이 별도로 있어서 세 가지 맞춤법 검사기 중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항목별 좋은 순서

항목	순서
글자 수	부산대 > 다음 > 네이버
오탈자 등 정확성	부산대 > 다음 > 네이버
시각성	다음 > 부산대 > 네이버

결론적으로 저의 한글 맞춤법 검사기 추천은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입니다. 한국어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너무 어려우시죠?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또는 공적인 문서 제출 시에는 반드시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어 맞춤법 / 문법 검사기 사용 방법

1. 네이버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

간단하게 300자 이내의 문장이라면 접근성이 가장 좋은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 부산대 맞춤법 띄어쓰기 문법 검사기 정보 및 사용 방법

부산대 맞춤법 / 문법 검사기 정보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비상업적인 용도로 개발되어 개인 및 학생들을 위한 무상 서비스로 제공되며 사용 방법도 아주 간편하고 쉽습니다. 이 검사기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과 (주)나라인포테크의 협력으로 개발된 것으로, 방대한 양의 한국어 맞춤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사용 방법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페이지에 접속
빈 공란에 검사할 문장 입력하기 교정 대상 문서에서 오늘 자 뉴스를 입력해 봤습니다. 입력 후에 '검사하기'를 클릭하면 옆에 교정 내용이 나옵니다. 신문 기사도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정확한지 확인하려고 입력했는데 몇 가지 교정할 내용을 빨간색으로 첨삭해 줘서 교정해야 할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입력해서 검사 테스트 진행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아무렇게나 글을 써서 총 215자 정도 교정 대상 문서에 내용을 입력해 봤습니다. 평소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띄어쓰기가 즉시 표기되어 교정 내용에 뜹니다. 띄어쓰기도 맞춤법도 참 어렵습니다.
교정 내용 확인하기 교정 내용의 입력 내용과 대치어, 직접 수정란이 있습니다. 잘못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있을 경우 대치어를 직접 수정란에 넣으면 문장이 수정됩니다. 친절하게 도움말에서 어떤 오류인지를 알려주고 문장 예시도 많이 제시해 줍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문법 교정 후 교정할 내용을 직접 수정란에 모두 넣어주고 문장을 수정했습니다. 수정 후에는 원문 복사를 클릭하면 교정된 내용으로 문장이 복사됩니다. 아주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