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추억 만들기 펜션 해변과 갯벌, 그리고 무제한 바비큐의 즐거움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안 추억 만들기 펜션"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해변과 갯벌 체험, 그리고 무제한 바비큐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이곳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위치와 정보
태안 추억 만들기 펜션
- 주소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57
- 전화 010-9648-3884
- 입실 오후 3시
- 퇴실 오전 11시
- 주차 가능 / 반려견 입실 불가 저희는 급하게 예약을 하게 되어 2층 201호(22평)를 사용했어요. 주말 가격은 106,000원이었고, 예약 후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안내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펜션 내부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숙소는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거실 창문을 열면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서 정말 멋졌어요. 청소 상태도 매우 좋았고, 기본적인 그릇과 냄비, 밥솥, 냉장고 등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화장실에는 샴푸, 바디워시, 1회용 치약, 드라이기까지 준비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펜션 앞바다와 갯벌 체험
펜션 바로 앞에는 해수욕장이 있고, 오후가 되면 갯벌이 펼쳐져 조개를 잡을 수 있습니다. 갯벌 체험을 위해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도구를 챙겨주시는데, 1인당 만 원을 드리면 사용 후 반납 시 돈을 돌려주십니다. 저희는 2만 원을 내고 도구를 들고 신나게 조개를 캤습니다. 조개를 캘 때의 팁을 드리자면, 깊게 파기보다는 넓고 얇게 인내심을 가지고 파보세요. 조개는 한 곳에서 많이 나오지 않으니 여러 곳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조개를 캤는데, 바닷물이 더 멀리 나가더라고요. 입실 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무제한 바비큐
무제한 바비큐는 2인 기준 6만 원이며, 저희는 4살 아이 추가로 1만 원을 더 내어 총 7만 원이었습니다. 숯과 그리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볶음밥을 먹으려고 그리들을 신청했습니다. 바비큐는 무제한이지만 6시부터 8시까지 딱 2시간만 먹을 수 있습니다. 밥, 찌개, 상추, 삼겹살, 목살, 햄, 쌈무, 김치, 마늘장아찌, 고추, 양파, 소금, 참기름, 김가루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고기의 질도 좋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캐빈하우스와 테라스
저희는 2층 객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본 테라스가 없어 캐빈하우스를 신청했습니다. 캐빈하우스는 4만 원인데, 무제한 바비큐를 신청하면 캐빈하우스 요금이 25,000원이 추가됩니다. 되도록이면 1층 객실을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침 조식
아침 조식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됩니다. 식빵과 갓 만들어낸 계란프라이, 케첩(잼), 토스터기, 쥬스가 준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계란프라이가 특히 맛있었어요.
총평
태안 추억 만들기 펜션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안한 숙박 시설을 제공하여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과 갯벌 체험, 무제한 바비큐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이곳을 꼭 방문해 보세요! 여행 준비가 번거롭다면 이곳은 짐이 많이 줄어들어 편리합니다. 충남 태안은 볼거리도 많고 경치도 아름다워 더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번 여행도 대성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