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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로그 챌린지 포켓로그 초보 공략 클래식 모드 클리어 팁

by 허숙 2024. 8. 10.

포케로그 챌린지 3세대, 4세대, 5세대 클리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케로그 클래식 모드에서 3세대, 4세대, 5세대 챌린지를 클리어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팁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포케로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이미 플레이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세대 챌린지 솔록+루나톤+톱치 스타트

빌런 업데이트 이후 처음 만난 보스 마적과의 전투에서 뜻하지 않게 솔록 미러전을 경험했습니다. 알기술이 열리고 나니 챌린지 난이도가 미묘하게 변했는데, 빌런 업데이트 덕분에 난이도가 살짝 올라가서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3세대 챌린지 도중에 라티오스를 만났지만, 남은 볼이 없어서 결국 죽이고 넘어갔습니다. 플라이곤만 믿고 진행했는데, 루나톤과 솔록의 껍질깨기로 초반을 넘기고 후반은 플라이곤이 캐리해줬습니다. 무한다이노는 중간에 자리 채우려고 주웠던 독케일의 엉겨붙기 하나로 사실상 다 잡았습니다. 무한다이노도 독케일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계속 죽어가면서도 화염방사 한방을 안 쏘더군요.

4세대 챌린지 피오네+레지기가스 스타트

코스트를 줄인 3코 피오네와 7코 마나피로 깨고 싶었지만, 피오네 알기술이 다 열릴 때까지도 마나피가 나오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슬로스타트 레지기가스로 시작했습니다. 본작에서 레지기가스가 숨특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열진 못했고, 알기술은 스킬스왑 딱 하나 열려있었습니다. 마볼로 다크라이를 줍긴 했지만, 개체값이며 기술배치며 모두 구려서 최면술 변수 정도로만 사용했습니다. 이번엔 태홍과 다크라이 미러전을 했는데, 사실 이 짤 찍으려고 억지로 냈다가 발리고 바로 F5를 눌렀습니다. 4세대 최종팟에서는 195층에서 벽을 느꼈습니다. 라이벌한테 삼삼드래와 플라제스가 있었는데, 나는 6마리 모으기에도 바빠서 급하게 잡은 녀석들이다 보니 기술배치가 엉망이라 둘 다 찌를 수 있는 기술도 없었고, 랭업 좀 쌓으려고 하면 상성상 유리한 레쿠쟈가 나와버리니... 그래도 새로고침을 체감상 한 20번 정도를 눌러가며 어찌저찌 피오네 6나비춤으로 뚫긴 했습니다. 간만에 이렇게 새로고침 눌러가며 고정난수 외워가면서 깨니 뿌듯하기보다는 뭔가 진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200층은 저주, 바다회오리, 씨뿌리기 딜누적으로 쉽게 해결했습니다.

5세대 챌린지 첫 번째 시도 실패

첫 번째 시도는 진화를 늦게 하는 포켓몬들로만 데려갔기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알기술 좀 열어둔 5마리라서 초반은 넘길 줄 알았는데, 운도 좋았지만 물의 돌만 떴어도... 근성 링곰(화상은 불꽃몸으로 줌) 선에서 정리당했습니다.

5세대 챌린지 두 번째 시도 성공

두 번째 시도에서는 모노두 대신 초반을 캐리해줄 콩둘기와 사철록을 넣고 시작했습니다. 이 6마리로 그대로 200층까지 클리어했습니다. 후반부는 사실상 나비춤 불카모스의 원맨쇼로 195층 6마리, 무한다이노 1페와 2페 절반을 혼자 녹여버렸습니다. 역시 불카모스야! 만약 불카모스가 억까를 당해서 쓰러져도 켄호로우, 앗차키, 바라철록 모두 정리정돈을 가지고 있어서 억지돌파가 가능했고, 데스니칸과 탱탱겔은 저주, 변화기 요원으로 준비했는데 그냥 버스를 탔습니다.

포케로그 챌린지 고수가 되기 위한 팁

포케로그 클래식 모드에서 200층까지 클리어한 뒤, 플레이 중에 알게 된 팁들을 공유합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후기라서 틀린 점이나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 팁

  1. 포켓몬 파밍 처음부터 끝까지 깨려고 해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여러 포켓몬을 잡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2. 레벨 관리 메인 포켓몬 위주로 레벨업이 되기 때문에 골고루 키우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라이벌과 체육관 관장 배틀

포케로그 클래식 모드에서는 10 웨이브마다 체력이 회복되며 바이옴(지역)이 바뀝니다. 라이벌과 체육관 관장들, 그리고 마지막에 연속으로 등장하는 사천왕과 챔피언은 굉장히 강력합니다.

초반 캐리 포켓몬

알기술들을 충분히 얻지 못한 상황이거나 게임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초반에 유리한 포켓몬을 많이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스타팅 포켓몬으로는 물짱이와 아차모를 추천합니다.

팀 조합 맞추기

포케로그는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 게임이기 때문에 맞지 않고 한방에 적을 처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메인 딜러, 서브 딜러, 도트 딜러, 페어리 전기 강철 타입 포켓몬 등을 조합하여 팀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이너 배틀에 유용한 스텔스록

스텔스록은 상대방이 포켓몬을 교체할 때마다 데미지를 주는 기술입니다. 이를 활용하면 트레이너 전투에 유리합니다.

195, 200층 대결용 포켓몬

마지막 200층에서 만나게 되는 무한다이노는 독+드래곤 타입입니다. 콜로솔트와 누리네르 같은 포켓몬들이 매우 유용합니다.

결론

포케로그 챌린지는 지도가 떠도 억까를 당하는 상황이 나와서 힘든 것 같습니다. 그걸 뚫는 게 또 재미긴 하지만요. 여러분도 이 팁들을 참고하여 포케로그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하시길 바랍니다! 포켓로그 상성표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