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과 건조를 올인원으로 해결해주는 엘지 워시콤보가 없는 가정에서 벌어지는 비극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엘지 워시콤보가 없는 가정에서 벌어지는 비극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도 이런 비극이 자주 일어나는데요, 그 해결 방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세탁을 남편에게 맡기면 생기는 비극 2가지
1. 휴대폰 알람이라도 맞춰놔라, 제발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남편에게 알람을 맞춰놓으라고 여러 번 말했지만, 매번 담배 피우다 까먹고, 넷플릭스를 보다가 잊어버리곤 합니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기에 넣어야 하는데, 이걸 자꾸 잊어버리니 정말 답답합니다.
2. 네가 다람쥐냐, 꼭 뭐 하나는 세탁기에 남겨두네
다람쥐는 식량으로 도토리를 숨겨놓기라도 하지만, 우리 남편은 왜 매번 양말이나 팬티 하나를 세탁기에 남겨두고 건조기를 돌리는지 모르겠어요. 이러니 세탁 후에도 항상 뭔가 빠진 느낌이 듭니다.
부부간의 2가지 비극 해결방법
1. 음성인식 인공지능으로 해결
딥러닝 AI칩이 탑재된 엘지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하이 엘지, 세탁기 원스탑 세탁해 줘"라고 말만 하면 세탁에서 건조까지 한 번에 처리해줍니다. 건조까지 끝내주니 세탁 후 건조기에 며칠씩 놔둬서 쉰내 날 일이 없어요. 팬티나 양말 한쪽이 남아있을 수가 없지요.
2. 내가 정한 시간에 세탁건조를 끝내준다
아침에 세탁기를 돌려놓으면 저녁에 퇴근할 때까지 물기가 빠진 채로 또는 건조는 됐지만 건조기 안에서 푹푹 놓여있다가 퇴근해 보면 쉰내가 나게 됩니다. 하지만 엘지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음성으로 빨래 끝낼 시간만 알려주면 퇴근하자마자 따뜻하고 포송포송한 세탁물의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반려견, 매일 땀나는 운동복은 미니워시로 간편하게
반려견과 산책하고 오면 빨아야 되는 애견복, 헬스하고 돌아온 남편의 운동복. 이런 것들은 양도 적은데 큰 세탁기에 돌리기에는 물 낭비, 전기 낭비입니다. 하지만 엘지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에는 소량으로 매일 빠는 세탁물을 위해 미니워시가 탑재되어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엘지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단점
1. 가격이 역대 최고가격
엘지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출시가격은 가전은 엘지라는 시그니처 제품답게 국내 최고가인 690만 원입니다. 동급의 용량을 갖고 있는 "삼성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399만 원인데, 가격 차이가 상당합니다.
2. 먼지필터를 상판에 설치
세탁기나 건조기의 상판에는 주로 세탁용품을 올려놓거나 빨래통을 올려놓지요. 그런데 엘지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그 공간 한가운데에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왜 여기에 설치했는지 의문입니다.
엘지 오브제 워시콤보의 장점
엘지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불필요하게 가격만 올린 기능을 뺀 보급형 제품이 엘지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엘지 오브제 워시콤보입니다.
엘지 오브제 워시콤보는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로 시그니처와 동일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전면부의 디스플레이는 7인치에서 2.4인치로 축소되었지만, 별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음성인식 기능은 기존의 ThinkQ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니워시는 옵션으로 추가설치할 수 있습니다. 굳이 필요 없고 높이만 좀 높여서 세탁물을 넣고 뺄 때 허리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가격이 저렴한 수납함을 설치하면 됩니다.
엘지 오브제 워시콤보 저렴하게 사는 법
엘지 오브제 워시콤보는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옥션 등 다양한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지만 가장 저렴한 곳은 쿠팡입니다.
엘지 오브제 워시콤보는 색상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립니다. 또한 미니워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결론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엘지 워시콤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더욱더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될 수 있지만, 다양한 옵션과 기능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