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치약 사용 후기 기대와 현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사용해본 암웨이 치약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원래 사용하던 치약이 다 떨어져서 새로운 치약을 찾던 중, 주변에서 암웨이 치약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암웨이는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기대가 컸습니다. 그럼,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암웨이 치약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볼게요.
암웨이 치약의 첫인상
암웨이 치약의 정확한 명칭은 글리스터 르미낙트 플로라이드입니다. 이름이 길어서 외우기 힘들지만, 프라그 제거와 치아를 희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또한, 산에 의해 치아가 부식되는 문제를 방지해준다고 하니 에나멜층 손상 없이 프라그를 제거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성분과 기능
암웨이 치약의 주요 성분 중 하나는 불소입니다. 불소 함량은 950mg으로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불소가 없는 치약을 선호하는 편이라 약간 망설여졌어요. 그래도 일단 구매했으니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용 후기
외형과 제형
암웨이 치약의 외형은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뚜껑을 돌려서 여는 방식인데, 이 부분이 살짝 불편하더라고요. 용량은 200g으로 꽤 묵직한 편이라 집에서만 사용하기 적합해요. 제형은 아주 꾸덕하고 푸른색을 띠는 흰색입니다. 민트향이 강하게 나서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사용감
적은 양만 짜도 거품이 풍성하게 나서 부드러운 칫솔질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입 안에서 금방 양이 불어 자주 뱉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치태와 치석 제거는 일반 브랜드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기대가 컸던 만큼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장단점
암웨이 치약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풍성한 거품
- 강한 민트향
- 충치 예방 효과
하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 뚜껑이 불편함
- 입 안의 텁텁함
- 화학성분 포함
특히 양치를 끝내고 난 뒤 30분쯤 지나면 입 안이 텁텁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어요. 알고 보니 암웨이 치약에는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성분들이 꽤 들어 있더라고요. 요즘 천연원료로 만든 치약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원래 쓰던 치약으로 돌아간 이유결국 저는 원래 쓰던 편림오일이 든 치약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치약은 구취 제거에 탁월하고, 입 안이 건조하지 않아서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면활성제가 없어서 거품이 많이 나지 않지만 미세한 거품이 오래 남아 찌꺼기를 잘 제거해줍니다.편림오일의 효과편림오일은 편백나무에서 채취한 오일로, 피톤치드가 항염, 항균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충치의 원인균이나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천연원료로 만들어져서 화학성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결론암웨이 치약도 나쁘진 않았지만, 저에게는 원래 쓰던 치약이 더 잘 맞았습니다. 입냄새나 구내염 등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다른 제품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상의 질부터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찾아 건강한 구강 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