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스 텀블러 TUMS 2년 사용 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회사 다닐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텀스 텀블러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스테인리스 본체에 플라스틱 뚜껑으로 구성된 이 텀블러는 정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텀블러 크기 및 용량
텀스 텀블러의 용량은 무려 900ml입니다. 정말 큰 편이죠? 한 번 채워 넣으면 거의 하루 종일 마실 수 있어서 탕비실을 자주 오가는 게 귀찮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저도 이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보냉 기능
기본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했을 때, 오전에 얼음과 커피를 담아놓으면 퇴근 전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심지어 깜빡하고 퇴근 전에 내용물을 안 비우고 간 적도 많은데, 다음날까지 얼음이 남아있던 적도 있었답니다. 만약 진공 뚜껑으로 구매하신다면 더 오랫동안 냉기가 유지될 거예요.
단점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손이 작고 아귀 힘이 약한 분들은 두 손으로 들어야 하고 좀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리고 텀블러를 완전히 꽉 채워서 마시면 왈칵하고 내용물이 넘쳐서 흘릴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빨대를 사용하거나 중간 정도만 채워서 마셔요. 이 경우엔 손잡이를 추가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휴대성
텀블러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어요. 딱 사무직 직장인들처럼 고정된 자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해요. 저도 주로 사무실에서 사용했답니다.
세척
텀블러의 입구가 큰 편이라서 설거지하기도 편해요. 약간 불편한 점은 뚜껑의 고무 패킹 닦는 게 귀찮다는 건데, 이건 어느 텀블러나 뚜껑이 있는 것이라면 비슷할 것 같아요.
가격대
저는 팬 굿즈로 공동구매해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네이버 쇼핑가로 12,900원에 구매 가능해요. 가격 대비 성능이 정말 뛰어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회사에서 사용할 텀블러를 찾고 계신다면, 텀스 텀블러를 한 번 고려해보세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